수원KYC의 꿈의학교가 개교했습니다.
조선시대 개혁군주 정조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맞아
자신이 건설한 최고의 계획도시 수원화성으로
8일간의 능행차를 떠납니다.
이 8일간의 능행차에 대한 기록이 유명한
‘원행을묘정리의궤’라는 조선의궤입니다.
‘새로 쓰는 수원화성 정리의궤 꿈의학교’는
세계기록유산 조선의궤의 상세한 일정을
따라가며 정조의 능행차 8일간의 기록을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직접 답사하고
체험하며 살펴봅니다.
이렇게 정리한 기록은 모둠별 ‘정리소’를 통해
디지털 영상기록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현대판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만들어보는
꿈의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