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의 길을 걷다 #연천답사

2019근현대사아카데미<북한현대사 바로알기>

#평화와통일의길을 걷다

8월 여름의 끝에 연천을 다녀왔습니다.

최전방 접경지역 연천!

해방이후 38선이 그어지고 일부 지역이 북측에 속했다가 한국전쟁으로 다시 남측에 속하게 된 곳으로,

고향과 가족을 잃게된 사람도 생겨난 한반도의 허리, 잃어버린 고향을 가진 지역입니다.

분단 전, 원산과 서울을 잇는 경원선의 주요 길목 도시였고

삼국의 요충지였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뱃길로 번성했던 곳입니다.

지금은 자연과 평화, 생명이 공존하며 누구보다 고향을 그리워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서글프게 아름다운 DMZ가 펼쳐진 연천!

155마일 DMZ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태풍전망대를 비롯하여

철책을 따라 걸으며 무장된 상태의 고요함이 느껴지는 상승전망대

한국전쟁과 남북대립의 아픈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은 유엔군 화장장과 1.21침투로

찬란했던 연천의 과거를 느끼는 연천역급수탑, 경순왕릉, 호로고루…

연천이 옛 명성을 되찾는 가장 빠른 방법이 무엇일까? 미래로 가는 연천은 어떤 모습일까요…

경원선 열차가 원산까지 복원되어, 철원에 내려 금강산을 가거나…

원산에서 함흥, 나진 거쳐 블라디보스톡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는 그 날이 아닐까요?

멈춰버린 연천역에서, 그래도 늠름하게 옛모습을 간직한 급수탑을 바라보며 희망을 새깁니다.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연과 생명을 품고 있는 땅 연천!

향토학자 선생님의 말씀이 오래기억될 답사였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9월 근현대사아카데미 답사는 철원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철원DMZ일부 통제되었습니다.

코스 변경하여 그대로 진행합니다.